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가 43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중 양궁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 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다.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하던 이원초교 양궁장이 지난 5월부터 신축공사에 들어가는 바람에 본교 운동장에 간이 연습장을 설치하고 훈련해 왔다.
이원중은 김우진·김종호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양궁 명문교로 이범열 감독과 김소정 코치가 양궁부를 이끌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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