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각 시·도당 위원장을 경선일 후 30일내 선출하도록 이미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을 내린 상황으로 충북의 경우 현재까지는 현직 한대수 위원장의 유임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자천 타천으로 6∼7명의 후보가 나올수도 있다는 설(說)이 돌면서 또다시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팽배.
그러나 위원장 선출에 있어 경선이 되려면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추대와 경선을 놓고 운영위원들이 결정을 내려하는 규정에 따라 조만간 열릴 운영위원회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
이처럼 도당위원장이 경선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은 임기가 1년인 도당위원장 자리가 총선을 앞두고 비중이 클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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