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회장기대회 3인·4인제 종목 1위 등극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목원대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22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U-21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레구(3인제)와 쿼드(4인제) 종목 1위에 올랐다.
목원대는 쿼드 결승전에서 원광대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레구 결승전에도 동신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김현수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정희성 지도교수는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동시에 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 며 “좋은 결과를 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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