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구기자축제 3년 만에 열린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 3년 만에 열린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2.06.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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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28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서 … 체험·공연 등 다채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했던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청양군은 고추·구기자 축제를 오는 8월 26~28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체험·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프로그램, 1000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빨간색 옷을 입은 방문객 선물 증정,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된다.

구기자 전시관과 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간 경관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유명 요리사의 구기자 음식 만들기도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전과는 차별화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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