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영동에 반가운 아기 울음
“응애” 영동에 반가운 아기 울음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6.2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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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유일 산부인과 영동병원서 올해 첫 신생아 출생


군보건소 긴급생계비 100만원·축하물품 등 지원
영동군의 유일한 산부인과 병원인 영동병원에서 지난 17일 올해 들어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몸무게 3.37㎏의 남아로 산모와 함께 모두 건강한 상태로 돌봄을 받고있다.

군보건소는 관내 산부인과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며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군도 엽산제와 철분제, 출산물품 등을 전달했다.

영동병원 산부인과는 농어촌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지원을 받아 2011년에 개설했다.

지난 2017년 33건의 분만이 있었지만, 출생인구수의 급감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는 3건에 그쳤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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