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주 1회 영상통화 실시
논산시가 `비대면 집중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대면 집중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측정키트를 대여 후 방문전문인력(간호사 8명, 물리치료사 1명, 치위생사 1명, 영양사 1명)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 1회 영상통화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총 200여명으로 △건강 면접조사와 건강 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등 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 중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했다.
시는 대상자들의 질환에 맞는 건강키트(혈압계 또는 혈당측정기)대여 및 정상수치 교육과 함께 △매일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매일 제때 약 먹기 △매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매일 물 6잔 이상 마시기 등 `건강실천목표'를 부여해 달성도를 확인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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