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인성교육 연계 운영 방안 등 모색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연합회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원탁토론회는 학생회 대표들이 지난달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한 연수를 듣은 후 각 학교로 돌아가 협의과정을 거쳐 수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건의했으며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생회활동과 동아리활동을 공유해 더욱 풍성한 학생회활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월 어울림 3. 6. 9 나눔주간의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운영현황을 공유하며 학생주도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계한 학생회연합회 운영방안 등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운영에 있어 학생참여의 중요성과 이러한 참여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존중과 연대, 협력, 참여 등 민주주의적 가치를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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