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1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
단양 한드미마을과 충북팜스테이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정문찬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3년째 농촌체험관광이 침체기를 겪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도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다시 농촌을 찾기 시작했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충북팜스테이마을에서는 체험장과 숙박시설 등 마을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을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행복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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