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모집하고 있다. 충북에는 현재 158개사가 지정돼 지역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할 기업은 2022년 7월까지 평가를 거친 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될 경우 2022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 동안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등이 부여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정책 금융기관의 여신·보증,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등 20개 기관으로부터 자금 대출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1년도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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