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1주차 1차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1-25)으로 졌다.
김연경, 김수지(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 10년 넘게 대표팀을 지켰던 주축들이 2020 도쿄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확 어려진 한국은 일본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물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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