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구자평 음성군수 후보 일자리 창출 공약 발표
조병옥·구자평 음성군수 후보 일자리 창출 공약 발표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5.25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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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현장
조병옥(민주), 구자평(국힘)
조병옥(민주), 구자평(국힘)

 

6·1 지방선거가 후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표심을 얻기 위한 음성군수 후보들의 공약대결이 치열하다. 조병옥 후보(민주당)와 구자평(국민의힘) 후보의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공약을 차례로 들어보았다.

조병옥 후보는 “일자리 창출은 2030 음성시로 가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다.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 민선 7기에 약 9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통해 144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 8기에도 8조 5000억의 투자유치를 통해 약 1만 3000명이 넘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음성군에는 가동 중이거나 조성중인 14개 산업단지가 있다. 이 같은 산업 기반을 토대로 뷰티 헬스, 신에너지,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자동차, 물류 등 5대 신성장 산업에 중점을 두고 투자유치를 활성화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구자평 후보는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수도권과 서해안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이렇듯 뛰어난 교통여건과 우수한 산업 입지조건은 음성군만이 내세울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이다. 현재 조성돼 있는 산업단지에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이 높은 반도체, 바이오, 제약, AI 인공지능, 드론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 혁신도시는 소방산업기술원, 소방병원 등과 연계한소방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아울러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높은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해 케이터링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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