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
대전시가 ‘제8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시민 수강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는 6월 2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강의는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의 어제와 오늘(사례 등) △도시재생의 내일(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제8기는 총 6회차 교육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수업, 토론수업, 실무수업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재생의 개념 이해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도시재생 뉴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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