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들 서울·수도권에 부동산”
“국힘 후보들 서울·수도권에 부동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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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장우 후보 마포구에 아파트 대전에선 전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대전지역 단체장 후보 상당수가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을 보유한채 대전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서울 마포구에 10억 상당의 돈 되는 똘똘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대전 용운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도 대전에 집 한 채 없이 전세를 살고 있지만, 경기도 파주와 세종시, 경기도 화성 등지에 논밭과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는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민주당은 또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서울 영등포에 공시지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와 경기도 안양시에 6억 상당의 상가 등 수도권에 돈 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대전에서는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대전지역에 집조차 마련하지 않고 임시방편격으로 전세살이 하는 후보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믿는 유권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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