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위상 드높인 자랑스러운 얼굴들
영동군 위상 드높인 자랑스러운 얼굴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5.1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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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대상 수상자 4명 확정
최정호, 신현오, 한규룡, 손범식
최정호, 신현오, 한규룡, 손범식

 

올해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4명이 확정됐다.

산업 부문에 최정호씨(70·학산면), 선행봉사 부문 신현오씨(80·영동읍), 특별 부문 한규룡(77·학산면 출신)·손범식(65·황간면 출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정호씨는 관내 농협에서 50여년간 근무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에 공헌했다.

신현오씨는 21년간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 근무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규룡씨는 학산면 출신 출향인으로 재부산군민회장을 역임하며 군과 군민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영동의 명소와 맛집을 홍보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같은 부문의 손범식씨는 황간면 출신으로 재경 영동군민회 부회장로 20여년간 활동하며 고향을 위한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황간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19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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