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는 15일 천안시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 2층 선거사무실에서 ‘다시천안캠프’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국민의힘 당대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비롯 당직자 및 당원,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지난 2년간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시정 연속성을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한번의 기회를 더 주시면 혼신을 다해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이재관 후보는 앞서 14일 서북구 불당동에서 천안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과 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규희, 김연, 장기수, 김영수, 인치견, 황천순, 한태선, 이종담 후보를 비롯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 관계자는 “경선에 참여한 8명과 천안에서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충남도지사 재선과 천안시장을 되찾아오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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