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균형발전국민포럼(이하 포럼)은 새정부의 차관급 인사와 관련 12일 성명을 내고 “중앙부처 관료출신과 수도권 거주자로 편중된 차관급 인사로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없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성명에서 “차관급 인사는 중앙관료·특정대학 출신, 수도권 거주자 등으로 편중된 인사라는 한계와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20명의 차관 인사 대부분이 전·현직의 중앙부처 관료 출신으로 다시 한번 윤석열식 `능력주의', `엘리트주의'인사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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