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후보는 김병우만 등록
충북교육감 후보는 김병우만 등록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5.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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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심의보·윤건영 단일후보는 오늘 예정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12일 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김병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12일 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김병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충북도교육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김병우 후보 1명만 등록했다.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충북교육은 세계사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아이들 한명 한명의 행복한 삶을 아우르는 행복 교육의 대장정을 펼쳐왔다”며 “충북 미래 교육의 100년을 새롭게 만들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 교육의 꽃을 피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보등록 후 김 후보는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가 주인공인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교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조례 제정, 학교 지원 통합지원센터 구축, 학교 교육재정 자율권 확대, 교사 맞춤형 미래 연수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2자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두 후보 중 단일 후보로 뽑힌 한 명이 도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한다.

/김금란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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