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등 추가 공천
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등 추가 공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5.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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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마' 이정현-`음성 나' 조천희 가·신종규 나번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방의원 후보를 추가 확정했다.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고 제천시의원 마선거구와 음성군의원 나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제천시 마선거구는 이정현 제천시의원이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누르고 나번을 받았다.

음성군 나선거구는 조천희 음성군의원이 가번, 신종규 예비후보가 나번으로 각각 공천됐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됐다.

앞서 충북도당은 지난 7일 증평군의원 비례대표로 이미숙 전 괴산·증평학부모연합회장을 1번. 박상은 공동체컨설턴트 대표를 2번으로 공천했다.

진천군의원 비례대표 순위는 1번 최은경 진천군노인복지센터 지원사, 2번 이현숙 스피치 강사, 3번 김길원 전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다.

음성군의원 비례대표는 박희남 한국여성농업인충북도연합회장이 1번, 박화분 전 삼성면새마을부녀회장이 2번을 각각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에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 2번에 안치영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3번에 권정희 전 충주시의회 부의장, 4번에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5번에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을 공천했다.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은 송병호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에게 돌아갔다.

2번은 박승찬 민주당 충북도당 농업정책발전특별위원장, 3번은 윤미순 청주 상당구 지역위원회 관광특별위원장, 4번은 황용수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자문특별위원장, 5번은 이현경 전 세종경제뉴스 기자이다.

충북도의원 보은군선거구에는 박연수 전 속리산둘레길 대표를 단수 추천했다. 박 전 대표는 보은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패배했다.

청주시의원 가선거구는 남일현 청주시의원(가번)에 이어 박병만 용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나번으로 추가 공천했다.

청주시의원 나선거구에서는 김성택 시의원이 `다번'을 받았다. 앞서 공관위는 `가번'은 한병수·`나번'은 정우철 청주시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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