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한달 보름 조기 퇴임
박세복 영동군수 한달 보름 조기 퇴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5.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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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출마를 앞두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후배에게 기회를 준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가 임기 만료 한달 보름을 앞두고 조기 퇴임한다.

영동군은 3일 박세복 군수가 오는 16일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난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자치단체장의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한달 반 정도 퇴임을 앞당긴 셈이다.

그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군내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퇴임식은 16일 오후 4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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