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충주에 둥지 튼다
디앤에이모터스 충주에 둥지 튼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5.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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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시와 350억 규모 투자협약 … 동충주산단 내 입주

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인 디앤에이모터스㈜가 40여년의 창원시대를 마치고 충주로 이전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3일 디앤에이모터스㈜(대표 홍성관)와 350억원 규모의 동충주산업단지 내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지난 40여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기업이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검토해왔으며 충주시의 지속적인 러브콜에 따라 동충주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됐다.

홍성관 대표는 “충주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남달라 이전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앤에이모터스가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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