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공원 국궁장 건립 '첫삽'
복용공원 국궁장 건립 '첫삽'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8.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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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13일 기공식… 총 29억여원 투입
유성구는 13일 지역인사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궁장 건립예정지인 복용공원에서 국궁장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구청은 전통무예 전수와 궁도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국궁장을 내년 7월까지 유성 덕명동 복용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국궁장에는 1만7466 면적에 최대 길이 200m에 달하는 6000의 사선장과 지상 2층의 연면적 423 규모의 관리건축물이 지어지며, 관리건축물에는 지상 1층에 사무실, 자료보관실, 휴게시설물이, 2층은 국궁발전과 연구를 위한 국궁연구실을 비롯한 부속관리실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29억38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운시대 1식, 과녁 3조를 비롯해 32면의 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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