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요청 … 지선 승리 힘 보탤 것”
국민의힘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사진)이 오는 6·1 지방선거 충북도의원선거에 출마한다.
황 전 의장은 18일 당의 권유와 요청에 따라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 전 의장은 앞서 1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황 전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김수민 청원구 당협위원장의 거듭된 요청이 있었고 이를 고민한 끝에 지역발전과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부족한 힘을 다하겠다는 소명으로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전 의장이 출마를 검토하는 지역구는 선거구 획정으로 분구가 된 청주 제13선거구(내덕1·내덕2·우암동)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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