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장 조성·자연휴양림 보완
삼림욕장 조성·자연휴양림 보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8.13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올해 10개소 58억원 투입
충남도는 올해 도내 10개소에 총 58억원을 들여 삼림욕장 2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고, 이미 조성된 자연휴양림 8개소에 대해선 보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규 대상지로는 금산군 건천리 '느티골 삼림욕장'(37ha)과 연기군 노장리 '동림산 삼림욕장'(24ha), 이 곳에는 각각 4억원이 투입돼 산책로·체육시설·편익시설 등 기본시설이 들어선다.

이미 조성된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8곳에도 올해 54억원을 들여 산림휴양관 신축 2동, 증축 1동 숲속의 집 신축 8동, 리모델링 25동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보수, 주차장 확충 등 편익시설 보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충남도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휴양시설 조성 적지에 대해 신규조성을 검토하고, 이미 조성한 휴양시설의 정비와 함께 휴양패턴의 변화에 맞춰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휴양 이용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