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금 1·동 2
충주시청 복싱부(감독 김성일)가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지난 20~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54㎏에 출전한 이수민은 결승에서 전 상비군 대표를 지낸 강동원(울산시청)을 맞아 심판 인쥬리(부상으로 인한 중단)승을 거두며 우승을, +92㎏급에 출전한 정의찬과 임완수는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충주시청 복싱부는 이번 대회와 함께 열린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52㎏ 박초롱(여)이 국가대표에, 57㎏ 진혜정(여)과 남자부 81㎏ 박동현이 국가대표 2진에 발탁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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