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기 정책자문교수단 출범
천안, 4기 정책자문교수단 출범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7.08.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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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서 63명 참여… 2년간 임기수행
천안시는 시정의 주요 시책에 관한 계획, 집행, 평가 등 자문역할을 담당할 제 4기 정책자문교수단이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기 정책자문교수단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열고 단장 1명과 부단장 1명, 분과위원장 6명을 각각 선출했다.

지역의 12개 대학에서 63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제4기 정책자문교수단은 행정수요와 전문성 등을 고려해 기획정보, 자치행정, 주민생활지원, 산업경제, 건설교통, 도시환경 등 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정책자문교수단은 2년 동안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은 물론 시책의 수립과 집행 평가에 대한 사항, 시정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건의, 행정 개선 등의 분야에서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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