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03.0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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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에 50여톤 출하 예정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000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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