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성과 평가’ 에서 6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 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 주최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후 2016~2021년까지 6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 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 저학년부터의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사업 평가 3회 이상 우수대학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6년(5+1) 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 취업컨설턴트 공로로 장관 표창을, 2021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1학년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부터 졸업할 때까지 스스로 역량을 관리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멘토교수, 취업전담교수 및 취업컨설턴트와의 진로 및 취업상담을 통해 맞춤형 경력개발을 뒷받침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으로는 4WAY 상담시스템, VR면접, AI면접, 반도체 CEO 취업특강, 명사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멘토프로그램, 학과(전공)별 커리어 내비게이션, 해외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여대생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 등이다.
이준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2년에는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지원해 대상을 재학생 위주에서 졸업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 청년까지 확대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취업지원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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