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조남욱 봐주기 의혹에 “10년 이상 만난 적 없어”
윤석열, 조남욱 봐주기 의혹에 “10년 이상 만난 적 없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1.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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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검사 재임 시절 ‘봐주기 수사’의혹을 받는 건설업체 삼부토건 측으로부터 17차례 명절선물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남욱 전 회장과) 10년 이상 만난 적도 없고, 교류를 하지 않았다”고 강변.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보도된) 장부에 대해서도 참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강조.  
양자토론 가처분 신청 인용에 대해선 “저희도 구정 전에 국민들께서 다 함께 보실 수 있는 시간대에 양자토론을 하기로 기대를 했는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안철수, 심상정 후보 두 분께서 가처분을 모두 신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정은 한 분(안철수) 것만 먼저 난 거다. 판결의 취지를 존중해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팀에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답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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