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공무원 3명 양성 판정 … 해당부서 폐쇄
충북도청 공무원 3명 양성 판정 … 해당부서 폐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1.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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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무원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와 구내식당이 폐쇄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의 한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팀장 A씨가 확진된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도는 이날 총 4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이 부서를 폐쇄했다. 이 부서가 위치한 건물에 대한 소독도 마쳤다. 직원 115명은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된 3명을 제외한 38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이들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청 구내식당을 27일까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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