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페잉 릴레이·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등 신규 시책 진행
괴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를 추진한다.
이는`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求)하자'는 의미를 담아 민·관이 공동 진행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다.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는 괴산사랑카드로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한 뒤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운동이다.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하고 장보기, 외식, 회식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며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괴산욜로신 선발'은 공직자가 일정기간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고 최고 금액 소비자에게 특전을 부여하는 신규 시책으로 진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 추진한`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통해 1만8502건, 7억여원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댔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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