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음압캐리어를 개발한 K-방역 선두기업 ㈜웃샘(대표 이명식)은 20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음압 격리 휠체어 4대(대당 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음압 격리 휠체어는 감염 및 의심환자를 오염구역에서 치료와 검사가 가능한 구역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돼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충주의료원과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병원·베스티안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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