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21·도르트문트·사진)이 부상에서 복귀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50호골 기록을 세웠다.
홀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1골을 넣으며 도르트문트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고관절 부상으로 최근 7경기 동안 결장했던 홀란은 이날 복귀전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2-1로 앞선 후반 36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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