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중, 남 중등부 단체 우승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청원 오창중학교는 구대한(1376점), 박연수(1345점), 전희민(1325점)이 총 4046점을 쏴, 남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구대한은 남자중등부 50M 1차 기록에서 1위인 박주영(학성중학교)과 같은 점수인 341점을 쏴 박빙의 경기로 몰고갔으나, 2차 기록에서 6점차로 뒤져 아쉽게 2위 그쳤다.
또 충북체고 배재현(1332점), 전범수(1330점), 장시현(1326점)은 남자고등부에서 총 3988점을 쏴 순천고 4073점에 밀려 2위에 그쳤고, 같은 학교 진미영, 정선옥은 여자고등부 30M에서 각각 355점을 쏴,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려 전국 26팀 4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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