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선수 육성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선수 육성 나선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1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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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축구단-신명중 U-15 유소년 산하팀 지정 협약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5일 충주신명중학교와 U-15 유소년 산하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5일 충주신명중학교와 U-15 유소년 산하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역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충주신명중학교와 지난 15일 U-15 유소년 산하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으로 충주지역 장기적 스포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충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충주신명중학교를 U-15 유스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충주신명중학교는 2022년 시즌부터 충주시민축구단과 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U-15 유스팀으로 활약한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월 충주교현초등학교와 U-12 유스팀으로 지정하고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등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활약중인 구자철 선수를 비롯해 국내파 한교원 선수와 국가대표 송민규 선수 등이 지역 유소년 출신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명중 김원중 교장은 “충주시민축구단과 유소년 산하팀 지정 협약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유소년 축구 시스템으로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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