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선정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종록 부시장)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예술단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지난 1988년 창단, 중원문화의 우수성과 국악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4월∼6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전통예술단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문화관광부가 기초자치단체 예술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국예술단 지원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의 2007년 운영계획과 지난해 실적, 단체운영, 재정자립도 등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심사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예술단 지원사업에는 충주시를 포함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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