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백혈병 위기가정에 용산동 주민 잇단 `온정'
급성백혈병 위기가정에 용산동 주민 잇단 `온정'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9.2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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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에서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산동발전협의회(회장 안영석)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23일 코로나 백신접종 후 급성백혈병 진단으로 국민청원에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요청한 위기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발전협의회에서는 백혈병 극복을 위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2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가 최근 서울의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치료에 수반되는 교통비, 식비 등에 사용하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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