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대전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9.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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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대전시 2021년 세출규모는 6조 6201억원으로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11.2%가 증가했다.

예산낭비신고는 납세자의 권리며, 생활주변의 예산집행 현장에서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시민이 감시하면서 예산의 오남용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수단이다.

불필요한 공사, 공공시설 에너지낭비, 부실공사, 낭비성 행사 등 예산의 부당지출 등에 대한 시정이나 개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관련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대전시 누리집에 접속해 웹 또는 모바일로 신고하거나, 대전시 예산담당관실(042-270-3103)로 신고해도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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