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수돗물 안정공급 박차
단양군 수돗물 안정공급 박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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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억 투입 스마트 관망 관리 구축사업 연내 준공
단양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관망 관리 구축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둬 군민 수돗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지자체의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단양군은 1차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021년까지 국고 43억원 포함 총 사업비 61억원을 확보했으며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수돗물 관리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정수장부터 각 가정까지 전 과정에 감시체계가 구축돼 미연에 수질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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