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연탄리 일원… 탐방로·체력단련시설 등 설치
증평군이 2023년 9월까지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 인공습지 2곳을 조성한다.
군은 81억원을 들여 비점오염저감 시설과 연계해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생태환경과 수질을 개선한다.
군에 따르면 이곳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배수면적 69.7㏊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 물질을 처리한다.
이와 연계해 인공습지 주변에 생태 탐방로, 체력단련 시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친수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수생태계 보전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녹색도시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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