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전국소년체전 남자 단체 3위
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전국소년체전 남자 단체 3위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9.15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순례 교장 “어려운 환경 속 흘린 땀 결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수봉초 제공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수봉초 제공

 

음성 수봉초등학교(교장 이순례)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9~1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수봉초는 박현서, 홍성주, 오세훈, 장해성, 전주성, 진성찬, 오세현, 박민호 선수가 출전해 4강에서 강원 봉래초에 1세트 패배, 2세트 복식 경기 승리, 3세트 아쉬운 패배로 3위를 차지했다.

이순례 교장은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여러 대회가 미루어지는 등 힘든 1년을 보내면서도 열심히 훈련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줬다”며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코치·감독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는 2021년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 남자 개인전 복식 3위,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대회 남자단체전 1위, 4학년 이하부 여자 개인전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충청북도 최강 소프트테니스부를 자랑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