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현대백화점, 축구교실 개설
전국 처음 무료로 운영되는'어린이 축구교실'이 청주에 개설됐다.충북대학교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어린이 건강 증진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축구교실을 개설하고 지난 13일 창단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25명)과 고학년(25) 총 50명 정원으로 출범했다. 축구교실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측이 유니폼, 축구장비, 운영비 등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충북대는 교육지도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장소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어린이 축구교실을 위해 임동철 충북대 총장과 경청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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