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9월 음반출시 이후 소속사를 옮기고 작곡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친 휘성은 오랜 시간 준비한 새 앨범으로 팬 앞에 나선다.
인기 작곡가 박근태가 프로듀서를 맡고 음악인 김도훈, 전해성, 박창현의 참여로 완성한 5집에서는 가요와 팝의 감성을 두루 섞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가창력을 키우고자 휘성은 매일 2시간씩 한강 둔치를 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월 25∼2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2007 WHEESHOW'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여는 휘성은 이 자리에서 신곡과 히트곡을 골고루 선보이며 라이브의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음악과 안무 구성은 물론 공연 대본도 직접 쓰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을 앞둔 휘성은 "노래 한 곡을 만들 듯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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