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현상 경계단계 진입 저수지 녹조 방제작업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가 최근 지속된 폭염이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저수지 녹조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음성지사는 지역내 농업용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녹조 집중예찰을 실시하면서 녹조현상 경계단계에 진입한 저수지에 대해 녹조 방제작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원남면 오성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해 친환경 녹조제거제 140L를 살포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질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석월애 지사장은“지속적으로 수질오염재난 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찰활동 등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녹조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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