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음치탈출'의 기회
올 여름은 '음치탈출'의 기회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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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다락원, 23∼27일까지 특강
금산 다락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평소 노래에 자신이 없는 분이나 음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섬머음치탈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주입식 노래교육에서 탈피해 음치들만의 특성과 원인을 분석해 전문가로부터 1대1 진단 및 맞춤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 내용 또한 우수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군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짜임새 있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평소에 노래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신감이 결여된 이들을 위해 개별 테스트와 함께 자신감 함양을 위한 활용도 높은 노래교육을 실시해 발성법, 호흡법 등의 기본기는 물론 목 관리, 마이크의 올바른 사용법 등의 독특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앞으로 금산다락원에서는 참여자 성향 및 관심도를 측정해 공연장 이용자들의 문화향수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단기코스의 특별강좌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 과정 12세 이상 청소년과정 각 10명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산다락원 공연기획담당(☏041-750-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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