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대전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했으나, 이후 어떠한 후속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김태성 의장은 “대전과 충남은 16년 만에 혁신도시로 지정되고도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만 커졌다”며 “정부는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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