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동산수목원서 전시회 개최
내일부터 22일까지 300여점 선봬
내일부터 22일까지 300여점 선봬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전시회에서는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가 선보인다.
도는 전시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해 8월 11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분화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가 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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