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계곡 등 지도점검 강화 … 코로나19 철통방역
괴산군 계곡 등 지도점검 강화 … 코로나19 철통방역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7.27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연계해 특별방역 지도 점검반을 추가로 운영하며 11개 읍·면 지역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25일 비수도권 지역의`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관내 관광지, 물놀이장,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카페 등 5대 업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도 점검을 집중 강화한다.

특히 관내 계곡 등에서 여름 휴가를 한창 즐기는 피서객과 시설운영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협조 분위기도 조성한다.

이 기간동안 비수도권 지역의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 시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되고 사적 모임은 4인, 행사와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허용된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