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결사 반대”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결사 반대”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7.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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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임시회서 결의안 채택 … 조례안 10건 처리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영업제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기타안건 9건을 처리했다.

다음 제259회 임시회는 9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회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조성 결사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해당 대상지에 폐기물 매립시설이 조성될 경우 충주지역을 포함한 한강수계 식수원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공감 하에 채택됐다.

시의회는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결의안을 보내 반대의 뜻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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