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넘치는 치유도시 구축 박차”
“희망 넘치는 치유도시 구축 박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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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투자유치 1조1525억 달성 등 10대 성과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제천시가 30일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시가 꼽은 10대 성과는 △대규모 투자유치 1조1525억원 달성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1600억원) △KTX-이음 차량정비기지 제천 구축 확정(350억원)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716억원) △제천화폐(2310억원 판매)& 배달모아 출시(1만명 가입)로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 △원도심 활력 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농촌협약 공모 선정(430억원) △제천복지재단 출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의 복지도시 실현 △저출산 시대의 획기적인 인구증가 시책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최대 5150만원 지원)이다.

특히 도심 속 활력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름광장 및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의 첫 삽을 떴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도심 자연수로와 폭포 조성, 4개의 게스트하우스 개관 등 도심권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머무는 관광도시 제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지난 4월 제천 의림지뜰이 자연치유특구로 지정돼 차별화된 지역관광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농촌공간 활력사업인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그림이 만들어졌다.

민선7기 3년동안 총18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38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천 시장(사진)은 “과거`정체와 회색, 무활력' 같은 부정적 도시 이미지를 벗고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치유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합쳐 준 1200여 공직자와 13만4000여 시민에게 감사한다”며“남은 1년도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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