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업체를 돕기 위해 5일 도청회의실에서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50여 중소기업체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시장의 동향과 무역제도, 분쟁대처요령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권도하 부장은 '중국은 최대 수출국이자 해외 투자대상국이지만 투자규제,고용환경,기업경영환경의 불안정성 등 중국비즈니스 10대 리스크에 적절한 대응'을 강조했으며, 전 상해무역관장을 지낸 한상호 차장은 직접 체험했던 중국진출 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했다.

도는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오는 12월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